간만에 뽀글이 해 먹었다... 일반사진들

 
 
 
 
저녁은 5시에 먹어서... 슬슬.. 허기가 진다...
 
 
마누라는 일찍 잠들어버리고...
 
 
라면 끓여 먹을렸더니, 설겆이 된 냄비가 없고...
 
 
냄비 없이 라면 먹을수....아!!
 
 
 

"간만에...뽀글이나 해 먹을까??"
 
 
 
 
우선 봉지고정용 그릇을 준비하고, 스프를 넣는다...
 



다음은 주전자에 물을 끓여서 봉다리에 부어준다...
 


뜨거운 열이 빠지지않도록, 묶어준다...

(군대에서는 짬빠선으로 했었지..ㅋㅋ)


5분정도 인내한다...

(군대에서는 겨울에 라지에이터 위에 봉지체 올려 놓으면 뽀글뽀글 댄다고 하여, 뽀글이라 불리웠다..)


김치를 준비하고, 뽀글이를 개봉한다...


맛있게 먹는다...

 

 

뽀글이에 찬밥이 조금 있어서 같이 먹었다...


배가 고파서 그런지 정말 맛있었다...

 

하하..군대생각나네...

 

벌써 제대한지 10년이 되어가는군...

 

 

 



 

라면은 있는데 컵라면이 없을때.컵라면보다 라면국물이 먹고 싶을때.그런데 냄비에 끓기기 귀찮을때.우리는 종종 봉지라면, 일명 뽀글이를 해먹습니다.

 

컵라면의 유해함은 상당수 알려진바가 많지만봉지라면은 유해한지 유해하지 않은지조차 알려지지 않았습니다.그래서 당연히 유해하다고 여기는게 일상화 되었는데,봉지라면을 좋아해서 한번 찾아보았습니다.

 

봉지라면의 유해함을 검색한결과

"인체에 상당히 유해하다"

"컵라면 보다야 유해하지 않다."

"플라스틱이 직접녹기때문에 차라리 컵라면을 먹어라"

등과같은 근거없는 말들과 신뢰할수 없는 정보가 돌고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우선 라면봉지, 과자봉지, 종이컵의 안쪽재질은 폴리프로필렌, 폴리에틸렌과 같은 합성수지로 되어있습니다.폴리프로필렌과 폴리에틸렌과 같은 물질은 열가소성이 뛰어나서고온에 쉽게 녹지 않습니다.

 

     폴리에틸렌을 분리시켜본모습

 

반면 일반 컵라면의 재질은 스티렌 다이머, 스티렌 트리머로 되어있습니다.스티렌 다이머, 스티렌 트리머를 100도씨의 고온에 노출되었을때를 실험한결과 10분전후로 하여 환경호르몬이 다량 검출됨을 알수 있었습니다.

 

뽀글이가 인체에 상당히 유해하다는건 잘못된 정보이며,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미비하며, 컵라면보다 낫다는 말씀을 드릴수 있습니다.

위 내용은 지식인에서 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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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년 3월 20일 이오공감 2007/03/20 11:47 #

    뇌를 단련하다  by 해마해마 및 기타 전반적인 뇌의 기능이 번개불에 콩구어먹는 속도로 저하되고 있는 본 해마의 사정상 해마의 기능이 조금이라도 회복된다고 하면 지나가던 개라도 구어먹을 수...촌스러움, 세련됨  by 사람사는세상패션 센스가 있는 사람에게는 두가지가 완전히 서로 다른 것이겠지만, 나같이 패션감각이 떨어지는 사람에게는 동일한 현상의 동전의 양면과 같다, 어디가 헤드고 어디가...[새로운 발견] 신촌 메가박스  by 달콤한꿈보통의 ...... more

  • 군대... 그리고 뽀글이... 2007/03/21 09:16 #

    간만에 뽀글이 해 먹었다... 전역한지는 얼마 안되었지만... 군대에서 뽀글이가 아니면 먹을게 뭐가 있을까 싶다... 뽀글이.. 그리고 봉지채 돌리는 냉동식품들...ㅋ 왠지 공감가는 이야기이다.. 겨울에 근무를 다녀와서 먹는 뽀글이는 추위를 잊게 해주는 최고의... 라면이었던 것 같다... 나도 다시 해먹어봐야지...ㅋ;... more

덧글

  • 太飛_s 2007/03/19 23:48 #

    전역 십며칠 앞두고 휴가나와 우연히 이글을;;;;;;

    너구리 뽀그리는 잘 안익었을듯 한데_ㅋ 맛나게 드세요_
  • yasu 2007/03/20 09:50 #

    집에 너구리 밖에 없더군요..ㅎㅎ
    3분 더 뿔려 먹었습니다..ㅋㅋ
  • 카인 2007/03/20 11:50 #

    자주 애용하고 있습니다 ㅠㅠㅠㅠ
  • Nomad 2007/03/20 12:06 #

    가끔 짜파게티 뽀글이 먹습니다.. 그게 더 맛난것 같습니다..
    이오공감 축하드리고, 링크 신고합니다!
  • 상희스타일 2007/03/20 13:27 #

    너구리 뽀그리는 제가 면발의 굵기 때문에 시도는 못했지만 괜찮아 보이네요.
    공감에서 널러왔다가 글 남깁니다.
  • 비리 2007/03/20 13:45 #

    환경호르몬이 무섭다한들 못먹을꺼없지요^^ㅋㅋ
  • 컴터다운 2007/03/20 14:14 #

    요샌 군대도 안 간 사람들이 뽀글이는 만들어 먹을 수 있더군요 -,.-;
  • 미르누리 2007/03/20 15:05 #

    아주 가끔 해먹곤 하죠..
  • 아사라뵤 2007/03/20 15:21 #

    어머나.. 사진이 너무 먹음직해 보여요..

    맛나겠다.

    그런데 환경호르몬 안나오나요? 딥따 나올 것 같은데..
  • yasu 2007/03/20 16:43 #

    갑자기 덧글이 많아서 깜짝 놀랐네요...
    이오공감이란 곳에 제 글이 올랐군요...
    첨이에요..ㅎㅎ

    //환경호르몬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네요...
    생각없이 배고픔에 그냥 먹었을 뿐입니다...
    군대 있을때도 마찬가지였죠..ㅎㅎ
  • 주연 2007/03/20 17:39 #

    난 한번도 못 먹어봤어요~
    엄허나~
    저런것도 해먹군요..
    신기했습니다.
  • hitsz 2007/03/20 19:40 #

    요즘엔 고등학생들도 정수기의 뜨거운 물을 이용해서 해먹는답니다 ㅋㅋ
  • 가부키쵸 2007/03/20 21:18 #

    뽀글이... 오뚜기 스파게티가 지존이였지요... 이오공감 축하드립니다! 사실 이 포스팅은 정말 '공감'거리에요.
  • 알폰스 2007/03/20 21:21 #

    공감에서 보고 왔습니다+_+

    요즘 운동한답시고..고구마+계란 먹기 시작한지 한달쯤 됬는데..
    이 글 보니까..너무리가 막 유혹을 하네요..*ㅠ*
    아...하지만 참아야겠죠..ㅜㅜ
  • 아라한 2007/03/20 23:37 #

    ㅜ_ㅜ 뽀글이 먹어본 사람들은 모두 공감하는 소재이지요. 흑~
  • 오리공주 2007/03/20 23:50 #

    밸리 타고 왔습니다. 근데 뜨거운 물을 봉지에 바로 넣으면 그 뭣이다냐 환경호르몬이... 나오는 거 아닌가여? 궁금한 부분이라...
  • 미친병아리 2007/03/21 01:39 #

    음.. 이 글을 이 시간에 보니.. 갑자기 따라해보고 싶은 충동이..
  • Giri 2007/03/21 02:34 #

    끄덕끄덕... 전 군대는 안갔지만,
    여행할때, 군대 다녀왔던 오빠가 한 봉지 주더군요.
    (장기여행 다니면서 라면 한봉지면.. 천만금을 주고도 사고싶을때가 가끔 있지요..)
    끓여먹을 곳이 없어서 이거 난생처음 버마의 한구탱이에서 해 먹어봤다는..
    그 후로는 혼자서 가끔 해먹어보는데 맛은 음.. 역시 춥고 배고프고 우울해하며 처음 먹던 그 맛이 안나더라구요 ㅎㅎ
  • Flame 2007/03/21 04:09 #

    공감타고 왔습니다.

    재대한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너무 확실하게 떠오르는 그 맛.

    ..........간만에 감동했습니다...ㅠㅠ
  • GATO 2007/03/21 04:11 #

    상병 6호봉 이상만 먹을 수 있었던 뽀그리...ㅎㅎㅎ
  • 카르마 2007/03/21 05:45 #

    환경호르몬은 뽀글이보다 사발면이 더 심하다고 들었습니다.
    덧붙여 뽀글이는 그닥 걱정할 필요 없다고..하네요; (기억이 가물가물)
  • 화이트칼라 2007/03/21 10:33 #

    짭밥이 찰수록 뽀그리의 정확한 물조절 능력이 향상되는것을 느꼈지요.^^
    짜파게티 뽀그리에 성공했을때의 기쁨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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